| 주간어황예보(7/20 - 7/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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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3-07-18 | 조회수 | 8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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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3. 7. 6∼2003. 7. 12)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242통이 남해 동중부~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오징어, 갈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
량은 약 1,933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7%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21∼22℃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
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오징어, 갈치, 다랑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 자망어업은 마산·사천·통영에서 연 343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772톤
을 어획하였으며,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2% 감소하였습니다.
멸치자망어업은 19∼21℃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동해남부해역 등에서 접안
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에서 7척이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갈치, 오징어, 병어 등 총 307톤을 어획하였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5톤을 어획하여,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66%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
안에 82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도루묵, 임연수어, 대구, 새우, 문어 등 104톤을 어획함으
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84%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오징어, 갈치, 병어 등을 주 대
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두족류
기타새우, 아귀, 붕장어, 갈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
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가자미류와 도루묵, 새우, 임연수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여수, 목포, 인천에서 연 97척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144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7% 증가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수온의 상승에 따라 20℃ 사이의 수온대를 중심으로 경기
만 연근해에서 흑산도 남서부 연안역까지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으며, 주요 대상어종은
강달이, 병어, 밴댕이, 홍어, 갈치, 참조기, 아귀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973척이 출어하여 604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
간에 비하여 110%의 어획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최근 연안수온의 상승과 함께 오징어군의 북상회유가 시작되어, 동해남부 및 중부연안에서
조업이 이루어지겠으며, 다음주의 중심어장은 주문진연안을 중심으로 한 동해중부해역과 동
해남부해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명태어업
지난주에 명태자망어선 13척이 출어하여 36kg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매우 저조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계절적으로 한어기인 명태어업은 당분간 어황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해안에서 명태
의 절대자원량의 감소로 어황 회복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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