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1년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예보·속보

수산과학기술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연구기관
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어황예보(7/27 - 8/2)
작성자 작성일 2003-07-24 조회수 909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3. 7. 13∼2003. 7. 19)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48통이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오징어, 갈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약 158 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91%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22∼23℃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 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오징어, 갈치, 다랑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 자망어업은 마산·사천·통영에서 연 415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012 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33% 증가하였습니다. 멸치자망어업은 19∼21℃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동해남부해역 등에서 접안 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에서 4척이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갈치, 오징어, 상어류 등 총 335톤을 어획하였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1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8톤을 어획하여, 평년 같 은 기간에 비하여 약 64%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 에 71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도루묵, 임연수어, 대구, 새우, 문어 등 122톤을 어획함으로 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203%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오징어, 갈치, 상어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두족류, 새우류, 아귀, 복어류, 강달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임연수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 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여수, 목포에서 연 69척이 서해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145.2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60% 감소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제주도 주변해역 및 서해 연안 해역에서 형성되겠으나, 수온의 상승과 함께 서해 연안측 해역의 내유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요 어획 대상어종은 강달이, 병어, 밴댕이, 갈치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782척이 출어하여 43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 간에 비하여 59%의 어획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최근 연안수온의 상승과 함께 오징어군의 북상회유가 시작되어, 동해남부 및 중부연안에서 조업이 이루어지겠으며, 다음주의 중심어장은 주문진연안을 중심으로 한 동해중부해역과 동해남부해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명태어업 지난주에 명태자망어선 20척이 출어하여 42kg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매우 저조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계절적으로 한어기에 접어든 명태어업은 당분간 어황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해안에 서 명태의 절대자원량의 감소로 어황 회복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