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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해어황정보( 8/10 ~ 8/16 )
작성자 작성일 2003-08-08 조회수 831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3. 7. 27∼2003. 8. 2)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180통이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몽치다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약 1,566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4%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21∼22℃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 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오징어, 갈치, 몽치다래,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 자망어업은 마산·사천에서 연 218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400톤을 어획 하였습니다. 금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0℃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동해남부해역 등에서 접안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활발한 조업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에서 4척이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갈치, 오징어, 상어류 등 총 219톤을 어획하였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4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31톤을 어획하여,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211%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86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도루묵, 임연수어, 대구, 새우, 문어 등 377톤을 어획함 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554%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오징어, 갈치, 상어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새우류, 갈치, 붕장어, 옥돔, 넙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 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임연수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 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에서 연 46척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 해 역에 출어·조업하여 총898.9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76% 감소 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태안반도 연안부터 제주도 서방해역까지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으며, 수온의 상승과 함께 서해 남부 연안측 해역의 내유량이 증가 할 것으로 전망 됩니다. 주요 어획 대상어종은 병어, 밴댕이, 갈치, 참돔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1,143척이 출어하여 63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76%의 어획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최근 연안수온의 상승과 함께 오징어군의 북상회유가 시작되어, 동해 남부 및 중부연안에서 조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주의 중심어장은 울릉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한 동해중 부 해역과 남부해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명태어업 지난주에는 명태자망어선 28척이 출어하여 163㎏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매우 저조 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계절적으로 한어기에 접어든 명태어업은 당분간 어황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해안에 서 명태의 절대자원량의 감소로 어황 회복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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