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 8/24 ~ 8/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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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3-08-22 | 조회수 | 8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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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3. 8. 10∼2003. 8. 16)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56통이 제주도 주변
해역과 서해 중남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약 1,026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65%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23∼25℃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24∼25℃의 수온범위
를 나타내는 서해 중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오징어, 갈치, 몽치다래,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 권현망어업은 마산·사천·통영에서 연 31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499
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1% 감소였습니다.
금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4℃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동해남부해역 등에서
접안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활발한 조업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과 인천에서 10척이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갈치, 오징어, 병어 가자미류, 아귀 등이 총 577톤을 어획하였습
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1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톤을 어획하여,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90%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기선저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
에 59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도루묵, 임연수어, 대구, 새우, 문어 등 131톤을 어획함으로
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96%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오징어,
갈치, 병어, 가자미류, 아귀, 홍어, 두족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
이 기선저인망어업은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오징어, 조기류, 옥돔, 붕장어, 말쥐치 등
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임연수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인천에서 연 73척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259.1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38% 증가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어청도∼소흑산도간의 서해 남부 해역을 중심으로 되겠
으며, 주요 어획 대상어종은 병어, 갈치, 조기류 등이 되겠으나 여름철 어군분산분포로 어
획량은 매우 저조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778척이 출어하여 62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
간에 비하여 44%의 어획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최근 연안수온의 상승과 함께 오징어군의 북상회유가 활발하여, 동해 전역에 걸쳐 어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다음주의 중심어장은 울릉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한 동해중부 해역에
서 형성되겠습니다.
명태어업
지난주에는 명태자망어선 15척이 출어하여 139㎏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매우 저조
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계절적으로 한어기에 접어든 명태어업은 당분간 어황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해안에
서 명태의 절대자원량의 감소로 어황 회복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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