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 8/31 ~ 9/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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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3-08-29 | 조회수 | 8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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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3. 8. 17∼2003. 8. 23)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182통이 제주도 주
변해역과 서해 중남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약 3,242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49%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27∼28℃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24∼
25℃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서해 중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
상어종은 고등어, 오징어, 갈치, 몽치다래,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 권현망어업은 마산·사천·통영에서 연 348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405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26% 감소였습니다.
금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5℃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동해남부해역 등에
서 접안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활발한 조업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과 인천에서 11척이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
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갈치, 오징어, 병어 가자미류, 아귀 등이 총 812톤을 어획하였
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이번 주 조업실적이 없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는 총 41
톤이 어획되었습니다. 한편, 동해구기선저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 94척이 출어하여 가
자미류, 도루묵, 임연수어, 대구, 새우, 문어 등 17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206%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서해중부 근해역에서 오징어, 갈치, 병
어, 가자미류, 아귀, 붕장어, 두족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
선저인망어업은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오징어, 조기류, 옥돔, 붕장어, 조기류 등을 대
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가자
미류, 도루묵, 임연수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 군산에서 연 56척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175.6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0.5% 감소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흑산도연안 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어종은 병어, 갈치, 밴댕이 등이 되겠으나 여름철 어군분산분포로 어획량은 매우 저조
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1126척이 출어하여 78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39%의 어획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최근 연안수온의 상승과 함께 오징어군의 북상회유가 활발하여, 동해 전역에 걸쳐 어장
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다음주의 중심어장은 울릉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한 동해중부 해
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명태어업
지난주에는 명태자망어선 42척이 출어하여 554㎏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매우 저
조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계절적으로 한어기에 접어든 명태어업은 당분간 어황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해안
에서 명태의 절대자원량의 감소로 어황 회복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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