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 10/5 ~ 10/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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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3-10-04 | 조회수 | 8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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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3. 9. 21∼2003. 9. 27)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155통이 서해 중·
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갈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
며, 총 어획량은 약 3,435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27%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23∼24℃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서해 중·남부 및 24∼26℃의 제주도 주
변해역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갈치, 전갱이, 몽치다
래, 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 권현망어업은 사천·마산·통영에서 연 183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36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45% 감소였습니다.
금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3℃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동해남부해역 등에
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과 인천에서 14척이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
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갈치, 참조기, 병어, 가자미류, 오징어, 홍어 등이 총 739톤
을 어획하였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6척이 출어, 조업하여 총 60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28%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기선저망어업은 강원 및 경
북연안에 103척이 출어하여 오징어, 가자미류, 도루묵, 임연수어, 대구, 새우, 문어 등 325
톤을 어획하여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406%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갈치, 병
어, 참조기, 가자미류, 오징어, 아귀, 홍어, 대구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
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갈치, 갯장어, 새우류, 강달이, 옥
돔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
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임연수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에서 연 89척이 서해 중남부 해역
에 출어·조업하여 총 255.3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57% 감소하
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흑산도 남부해역과 제주도 북부해역을 중심으로 좁게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어종은 병어, 갈치, 강달이, 참조기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2153척이 출어하여 1,884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
은 기간에 비하여 40%의 어획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최근 연안수온의 상승과 함께 동장 20∼25㎝대의 오징어군이 동해안 전역에 걸쳐 분포하
고 있으나, 오징어의 가입이 저조하고 성장이 둔화되어 불황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다음주
의 중심어장은 울릉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한 동해중부 해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명태어업
지난주에는 명태자망어선이 출어하지 않았습니다.
계절적으로 한어기에 접어든 명태어업은 당분간 어황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해안
에서 명태의 절대자원량의 감소로 어황 회복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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