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11/2-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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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3-10-31 | 조회수 | 8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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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3. 10. 19∼2003. 10. 25)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165통이 동해 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약 7,933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145%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21∼24℃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동해 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갈치, 오징어, 몽치다래,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 권현망어업은 사천·마산·통영에서 연 239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71
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8% 감소하였습니다.
금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1℃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동부해역 등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과 인천에서 22척이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갈치,오징어,병어,가자미류,넙치 등이 총 523톤을 어획하였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4척이 출어, 조업하여 총 93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50%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기선저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 103척이 출어하여 오징어, 가자미류, 도루묵, 임연수어, 대구, 새우, 문어 등
436톤을 어획하여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423%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갈치, 병어
오징어, 가자미류, 넙치, 아귀, 홍어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갈치, 참조기, 병어, 강달이, 옥돔 등을 대상
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가자미
류, 도루묵, 임연수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67척이 서해 중남부
해역에 출어하여 총 1,080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51% 증가하였
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18∼22℃의 수온전선대를 따라 흑산도 주변해역을 중심으
로 분포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어종은 병어,갈치,강달이,참조기,아귀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2,070척이 출어하여 3,12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14%의 어획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최근 연안수온이 하강하면서 오징어의 남하회유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시작하여 구룡포 연
안을 중심으로 한 동해남부 해역에서 호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자망은 어획이 없었습니다.
고성을 중심으로 한 강원북부 연안에서 어장이 형성되고 있으나, 동해안에서 명태의 절대
자원량의 감소로 어황 회복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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