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11/23-1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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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3-11-21 | 조회수 | 8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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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3. 11. 9∼2003. 11. 15)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72통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
량은 약 3,165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31%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5∼21℃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삼치,다랑어,오징어,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 권현망어업은 사천·마산에서 연 75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46톤을 어획하였
으며,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56% 감소하였습니다.
금주 멸치권현망어업은 19℃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동부해역 등에서 어
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과 인천에서 24척이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부 근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갈치, 아귀, 참조기, 병어, 넙치, 두족류 등 총 580톤을 어획하였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22척이 출어, 조업하여 총 173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75%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59척이 출어하여 오징어, 가자미, 새우, 문어, 도루묵,
임연수어, 대구 등 11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88%의 어획수준을 보였습
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갈치, 참조기,
오징어, 가자미, 넙치, 아귀, 병어, 두족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
선저인망어업은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보구치, 갈치, 참조기, 민어, 강달이 등을 대상으
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임연수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111척이 서해 중남부 해역에
출어하여 총 2,382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82% 증가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수온하강에 따라 어종이 점차 남하하여 소흑산도에서 제주도
서방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어종은 갈치, 강달이, 참조기, 조기류,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531척이 출어하여 90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
에 비하여 49%의 어획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최근 연안수온이 하강하면서 오징어의 남하회유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시작하여 감포 연안을
중심으로 한 동해남부 해역에서 호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자망은 어획이 없었습니다.
고성을 중심으로 한 강원북부 연안에서 어장이 형성되고 있으나, 동해안에서 명태의 절대자원
량의 감소로 어황 회복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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