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11/30-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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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3-11-28 | 조회수 | 1,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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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3. 11. 16∼2003. 11. 22)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134통이 서해 중남
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약 7,905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66%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4∼21℃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
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삼치, 갈치, 오징어, 전갱이 등이 되
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 권현망어업은 통영·사천·마산에서 연 80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40톤
을 어획하였으며,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58% 감소하였습니다.
금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0℃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동부해역 등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과 인천에서 24척이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갈치, 아귀, 참조기, 병어, 오징어, 두족류 등 총 1,127톤을 어획
하였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1척이 출어, 조업하여 총 22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90%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326척이 출어하여 오징어, 가자미, 새우, 문어,
도루묵, 임연수어, 대구 등 27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98%의 어획수
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서해중부 근해역에서 갈치, 참조기,
오징어, 가자미, 넙치, 아귀, 병어, 두족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
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갯장어, 서대, 붕장어, 민어, 강달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
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임연수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146척이 서해 중남부
해역에 출어하여 총 1,465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8% 감소하였
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수온하강에 따라 어종이 점차 남하하여 소흑산도에서 제
주도 서방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어종은 갈치, 강달이, 조기류,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1,755척이 출어하여 2,18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07%의 어획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최근 연안수온이 하강하면서 오징어의 남하회유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시작하여 주문진 연
안을 중심으로 한 동해남부 해역에서 호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자망은 어획이 없었습니다.
고성을 중심으로 한 강원북부 연안에서 어장이 형성되고 있으나, 동해안에서 명태의 절대
자원량의 감소로 어황 회복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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