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12/14-1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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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3-12-12 | 조회수 | 8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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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3. 11. 30∼2003. 12. 6)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160통이 서해 중남
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방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약 5,538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19%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20℃내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삼치, 방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 권현망어업은 통영·마산에서 연 144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475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6% 증가하였습니다.
금주 멸치권현망어업은 15∼19℃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동부해역
등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과 인천에서 30척이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갈치, 아귀, 참조기, 병어, 넙치, 두족류 등 총 1,904톤을 어획하
였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이번주 조업실적이 없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는 309톤이
어획되었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60척이 출어하여
오징어, 가자미, 새우, 문어, 청어 등 36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357%
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갈치,참조기
서대, 가자미, 넙치, 아귀, 병어, 두족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참조기, 갑오징어, 보구치, 민어, 강달이 등
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임연수어, 오징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여수, 인천, 목포에서 연 131척이 서해 중남부
해역에 출어하여 총 1,480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11% 감소하였
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수온하강에 따라 어종이 점차 남하하여 소흑산도에서 제
주도 서방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어종은 강달이, 갈치, 참조기,
아귀,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1,599척이 출어하여 2,95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20%의 어획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최근 연안수온이 하강하면서 오징어의 남하회유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시작하여 울릉도∼
동해남부 해역에 이르는 지역에서 호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자망은 어획이 없었습니다.
고성을 중심으로 한 강원북부 연안에서 어장이 형성되고 있으나, 동해안에서 명태의 절대자
원량의 감소로 어황 회복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포항을 중심으로 어선 10척이 출어하여 1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43%의 어획수준을 보였
습니다.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꽁치 어군의 남하가 신속하게 이루어져 구룡포를 중심으로 한 동해 남
부해역에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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