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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어황예보(12/28-1/3)
작성자 작성일 2003-12-26 조회수 834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3. 12. 14∼2003. 12. 20)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124통이 서해 중 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방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약 3,900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14%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20℃내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몽치다래, 방어, 오징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 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 권현망어업은 통영·마산·사천에서 연 183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706톤을 어 획하였으며,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주 멸치권현망어업은 15∼18℃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동부해역 등에 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과 인천에서 25척이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갈치, 아귀, 참조기, 병어, 넙치, 두족류 등 총 1,445톤을 어획하였습 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32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83%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45척이 출어하여 오징어, 가자미, 새우, 문어, 청어, 도루묵 등 9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85%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서해중부 근해역에서 갈치, 참조기, 꽃게, 가자미류, 넙치, 아귀, 병어, 두족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 망어업은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새우류, 갯장어, 붕장어, 민어, 강달이 등을 대상으로 어 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임연수어, 오징어, 청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 군산, 여수, 인천에서 연 139척이 서해 중남부 해역에 출어하여 총 1,487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4% 증가하였습 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수온하강에 따라 어종이 점차 남하하여 소흑산도에서 제주도 서방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어종은 갈치, 참조기, 아귀, 병어, 강달이, 밴댕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1,795척이 출어하여 1,06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과 비 슷한 어획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울릉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지난해 겨울에 태어난 오징어군의 추가가입이 이루어짐으로서 울릉도∼동해남부 해역에 이르는 지역에서 호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자망은 어획이 없었습니다. 고성을 중심으로 한 강원북부 연안에서 어장이 형성되고 있으나, 동해안에서 명태의 절대자원 량의 감소로 어황 회복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포항을 중심으로 어선 5척이 출어하여 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25%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꽁치 어군의 남하가 신속하게 이루어져 구룡포를 중심으로 한 동해 남부 해역에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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