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1/11-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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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4-01-09 | 조회수 | 8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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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3. 12. 28∼2004. 1. 3)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163통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약 5,284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26%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1∼18℃내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
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방어, 오징어, 삼치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 권현망어업은 통영·마산·사천에서 연 136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635
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22% 감소하였습니다.
금주 멸치권현망어업은 15∼18℃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동부해역 등에
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과 인천에서 14척이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갈치, 서대, 참조기, 병어, 넙치, 두족류 등 총 635톤을 어획하였
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이번주 조업실적이 없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는 총 81톤이
어획되었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46척이 출어하여
오징어, 가자미, 새우, 문어, 청어, 도루묵 등 27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314%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서해중부 근해역에서 갈치, 서대, 아귀,
가자미류, 넙치, 참조기, 병어, 두족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갑오징어, 보구치, 참조기, 아귀, 강달이 등
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임연수어, 오징어, 청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 군산, 여수, 인천에서 연 125척이 서해 중남부
해역에 출어하여 총 1,108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25% 감소하였
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14∼17℃의 소흑산도∼제주도 사이에 형성된 수온 전선대
를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어종은 갈치, 강달이, 아귀, 병어, 참조기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1,455척이 출어하여 2,21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과
비슷한 어획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울릉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지난해 겨울에 태어난 오징어군의 추가가입이 이루어짐으로서
울릉도∼동해남부 해역에 이르는 지역에서 호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자망어선이 출어하지 않았습니다.
고성을 중심으로 한 강원북부 연안에서 어장이 형성되고 있으나, 동해안에서 명태의 절대자
원량의 감소로 어황 회복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포항을 중심으로 어선 3척이 출어하여 14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10%의 어획수준을 보였
습니다.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꽁치 어군의 남하가 신속하게 이루어져 구룡포를 중심으로 한 동해
남부해역에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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