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1/18-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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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4-01-16 | 조회수 | 8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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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3. 1. 4∼2004. 1. 10)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49통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방어, 오징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약 772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87%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1∼18℃내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
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방어, 오징어, 눈퉁멸 등
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 권현망어업은 여수·마산·사천에서 연 231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667
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20% 감소하였습니다.
금주 멸치권현망어업은 15∼18℃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동부해역 등
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과 인천에서 22척이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갈치, 서대, 참조기, 병어, 넙치, 두족류 등 총 1,174톤을 어획
하였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1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30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과 비슷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
에 113척이 출어하여 오징어, 가자미, 새우, 문어, 도루묵 등 21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235%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갈치, 서대,
참조기, 가자미류, 넙치, 꽃게, 아귀, 병어, 두족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민어, 보구치, 새우류, 아귀,
강달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임연수어, 오징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 인천에서 연 33척이 서해 중남부 해역에 출어
하여 총 114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62% 감소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13∼14℃의 소흑산도∼제주도 사이에 형성된 수온 전선대
를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어종은 갈치,고등어,말쥐치,아귀,병어,참조기 등
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1,337척이 출어하여 2,154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208%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평년에 비하여 높은 수온이 계속됨에 따라 오징어군의 남하가 지연되어 동해남부 해역에서
계속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자망어선이 출어하지 않았습니다.
고성을 중심으로 한 강원북부 연안에서 어장이 형성되고 있으나, 동해안에서 명태의 절대
자원량의 감소로 어황 회복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포항을 중심으로 어선 3척이 출어하여 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14%의 어획수준을 보였
습니다.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꽁치 어군의 남하가 신속하게 이루어져 구룡포를 중심으로 한 동해
남부해역에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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