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1년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예보·속보

수산과학기술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연구기관
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어황예보(1/25-1/31)
작성자 작성일 2004-01-26 조회수 921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3. 1. 11∼2004. 1. 17)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175통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약 2,880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34%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1∼18℃내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 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삼치, 오징어, 갈치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 권현망어업은 여수·마산·사천·통영에서 연 220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020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30% 증가하였습니다. 금주 멸치권현망어업은 15∼18℃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동부해역 등에 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과 인천에서 8척이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갈치, 가자미류, 병어, 넙치, 두족류 등 총 75톤을 어획하였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1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30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과 비슷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 에 70척이 출어하여 오징어, 가자미, 새우, 문어, 도루묵 등 4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50%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가자미류, 서대, 갈치, 넙치, 아귀, 병어, 두족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민어, 갑오징어, 새우류, 아귀, 강달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청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여수, 목포, 인천에서 연 109척이 서해 중남부 해역에 출어하여 총 782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12% 감소하였습 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11∼14℃의 소흑산도∼제주도 사이에 형성된 수온 전선대 를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어종은 갈치, 강달이, 아귀, 병어, 참조기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547척이 출어하여 610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70%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평년에 비하여 높은 수온이 계속됨에 따라 오징어군의 남하가 지연되어 동해남부 해역에서 계속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자망어선이 출어하지 않았습니다. 연안수온이 평년에 비하여 높아 어장이 형성되고 있지 않고, 동해안에서 명태의 절대자원량 의 감소로 어황 회복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 어선은 출어하지 않았습니다.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꽁치 어군의 남하가 신속하게 이루어져 꽁치의 북상회유가 시작되는 4월 중순경까지는 조업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