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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어황예보(2/8-2/14)
작성자 작성일 2004-02-06 조회수 881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3. 1. 25∼2004. 1. 31)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143통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삼치, 전갱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약 2,567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31%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4∼17℃내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동해 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 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삼치, 오징어, 갈치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 권현망어업은 통영·사천·여수·마산에서 연 115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340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금주 멸치권현망어업은 10∼16℃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동부해역 등 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과 인천에서 10척이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아귀, 병어, 갈치, 넙치, 두족류, 가자미류 등 총 44톤을 어획 하였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이번주 조업실적이 없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는 총 44톤이 어획되었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77척이 출어하여 가자미, 새우, 문어, 도루묵 등 7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10%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꽃게, 서대, 두족류, 넙치, 가자미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민어, 갑오징어, 보구치, 아귀, 강달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임연수어, 오징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여수·인천·목포에서 연 54척이 남해 서부 해역에 출어하여 총 201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33% 감소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13∼16℃의 소흑산도∼제주도 사이에 형성된 수온 전선대 를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어종은 갈치, 아귀, 병어, 말쥐치 등이 되겠습 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517척이 출어하여 49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106% 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동해남부해역에서 지난해 겨울에 발생한 중형오징어를, 동해중부해역에서 소형오징어를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자망어선 171척이 출어하여 7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42%의 어획수준을 보였 습니다.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명태어군이 남하함으로서 고성을 중심으로 한 강원북부 연안에서 어장 이 형성되겠으나, 동해안에서 명태의 절대자원량의 감소로 어황 회복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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