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2/15-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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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4-02-13 | 조회수 | 9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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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3. 2. 1∼2004. 2. 7)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111통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삼치, 전갱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약 2,704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9%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4∼17℃내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동해 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
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삼치, 오징어, 갈치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 권현망어업은 통영·사천·여수·마산에서 연 137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429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에 비하여 약 53% 증가하였습니다.
금주 멸치권현망어업은 10∼16℃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동부해역 등
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과 인천에서 9척이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오징어, 병어, 말쥐치, 넙치, 두족류, 서대 등 총 35톤을 어획
하였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15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03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200%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46척이 출어하여 가자미, 새우, 문어, 도루묵 등 4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24%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꽃게, 서대,
두족류, 넙치, 오징어, 병어, 말쥐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민어, 말쥐치, 보구치, 아귀, 강달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지난주 조업실적이 없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는 연
128척이 출어하여 총 872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100% 감소하였
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14∼16℃의 소흑산도∼제주도 사이에 형성된 수온 전선대
를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나, 출어척수가 매우 부진하여 어획량은 매우 미미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어종은 갈치, 아귀,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258척이 출어하여 1,00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296%
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동해남부해역에서 지난해 겨울에 발생한 중형오징어를, 동해중부해역에서 소형오징어를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자망어선 61척이 출어하여 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7%의 어획수준을 보였
습니다.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명태어군이 남하함으로서 고성을 중심으로 한 강원북부 연안에서 어장
이 형성되겠으나, 동해안에서 명태의 절대자원량의 감소로 어황 회복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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