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2/29-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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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4-02-27 | 조회수 | 8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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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4. 2. 15∼2004. 2. 21)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175통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삼치, 전갱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약 3,947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83%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2∼16℃내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
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삼치, 방어, 갈치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 권현망어업은 사천·통영·여수·마산에서 연 189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650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금주 멸치권현망어업은 10∼15℃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동부해역 등에
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과 인천에서 8척이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아귀, 병어, 갈치, 넙치, 서대, 가자미류 등 총 124톤을 어획하였
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5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54톤이 어획되였으며, 평
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88%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43척이 출어하여 가자미, 새우, 문어, 도루묵 등 3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31%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갈치, 병어,
복어, 아귀, 꽃게, 서대, 넙치, 가자미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말쥐치, 보구치, 아귀, 민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여수·목포에서 연 16척이 남해 서부 해역에 출어하
여 총 48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57% 감소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수온 10℃의 소흑산도∼제주도 사이에 형성된 수온 전선
대를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어종은 밴댕이, 아귀,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183척이 출어하여 32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2038%
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동해남부해역에서 지난해 겨울에 발생한 대형오징어를, 동해중부해역에서 소형오징어를 중
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자망어선 123척이 출어하여 9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516%의 어획수준을 보
였습니다.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명태어군이 남하함으로서 고성을 중심으로 한 강원북부 연안에서 어장
이 형성되겠으나, 동해안에서 명태의 절대자원량의 감소로 어황 회복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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