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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어황예보(3/14-3/20)
작성자 작성일 2004-03-12 조회수 963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4. 2. 29∼2004. 3. 6)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133통이 동해 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삼치, 방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 은 약 608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76%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2∼15℃내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동해 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 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삼치, 방어, 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 권현망어업은 사천·여수·마산에서 연 60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98톤 을 어획하였으며,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금주 멸치권현망어업은 10∼15℃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동부해역 등에 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과 인천에서 9척이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 하여 참조기, 갈치, 병어, 넙치, 서대, 가자미류 등 총 266톤을 어획하였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4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42톤이 어획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67%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76척이 출어하여 가자미, 새우, 문어, 도루묵 등 2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40%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서해중부 근해역에서 갈치, 병어, 참조기 꽃게, 서대, 넙치, 가자미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제주도 남부 해역과 소흑산도 부근에서 강달이, 보구치, 아귀, 민어, 새우 등을 대 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속초~감포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인천에서 연 2척이 남해 서부 해역에 출어하여 총 18 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30% 증가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흑산도 남서부 해역에서 미약하게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 획 대상어종은 아귀, 병어, 참조기 등으로 어획량은 매우 저조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68척이 출어하여 7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469%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동해남부해역에서의 오징어군은 대부분 남쪽으로 이동하거나 일생을 다함으로 한어기에 접 어들 것으로 예측되며, 여름발생군은 자원량이 많지 않으므로 어획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연안수온이 상승하여 지난해 가을에 태어난 오징어군의 회유가 일어나 기 시작하는 5월까지는 오징어 어황은 당분간 한어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자망어선 123척이 출어하여 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26%의 어획수준을 보였 습니다.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명태어군이 남하함으로서 고성을 중심으로 한 강원북부 연안에서 어장 이 형성되겠으나, 동해안에서 명태의 절대자원량의 감소로 어황 회복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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