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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어황예보(3/21-3/27)
작성자 작성일 2004-03-19 조회수 922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4. 3. 7∼2004. 3. 13)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93통이 동해 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약 1,056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48%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2∼15℃내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동해 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 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눈퉁멸, 갈치, 오징어 등 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 권현망어업은 사천·여수·마산에서 연 61통이 출어·조업하여 총 171톤 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30% 감소하였습니다. 금주 멸치권현망어업은 10∼14℃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동부해역 등 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과 인천에서 6척이 서해중부 근해역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아귀, 갈치, 병어, 넙치, 서대, 가자미류 등 총 54톤을 어획하 였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6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82톤이 어획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12%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54척이 출어하여 가자미, 새우, 문어, 도루묵 등 2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30%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갈치, 병어, 아귀, 꽃게, 서대, 넙치, 가자미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 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 해역과 백도 부근에서 강달이, 보구치, 아귀, 민어, 새우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속초~감포연안에서 도루묵 가자미류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목포·여수에서 연 45척이 남해 서부 해역에 출어하여 총 292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38% 증가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흑산도 서쪽 해역에서 주로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어종은 아귀, 병어, 강달이, 참조기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7척이 출어하여 9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202%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이 상승하여 지난해 가을에 태어난 오징어군의 회유가 일어나기 시작하는 5월까지 는 오징어 어황은 당분간 한어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자망어선 52척이 출어하여 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35%의 어획수준을 보였습 니다.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명태어군이 남하함으로서 고성을 중심으로 한 강원북부 연안에서 어장 이 형성되겠으나, 동해안에서 명태의 절대자원량의 감소로 어황 회복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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