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3/28-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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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4-03-25 | 조회수 | 1,0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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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4. 3. 14∼2004. 3. 20)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164통이 동해 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
량은 약 1,702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16%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2∼15℃내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동해 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전갱이,눈퉁멸,삼치,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 권현망어업은 사천·여수·마산에서 연 100통이 출어·조업하여 총 262톤을
어획하였으며,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연 39통이 출어·조업하여 총 14톤이 어획되었습니다.
멸치권현망어업은 조업금지기간으로 당분간 이루어지지 않겠으며, 자멍어업은 동해남부 연안
해역에서 접안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과 인천에서 10척이 서해중부 근해역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참조기, 갈치, 병어, 넙치, 서대, 가자미류 등 총 276톤을 어획
하였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4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55톤이 어획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41%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77척이 출어하여 가자미, 새우, 문어, 도루묵 등 4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50%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갈치, 병어,
참조기, 꽃게, 서대, 넙치, 가자미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대형외끌이 기선
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 해역과 백도 부근에서 강달이,아귀,민어,붕장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이번 주부터 후포연안의 기선저인망
통계가 새롭게 수집되게 되었습니다. 속초~감포연안에서 가자미류,도루묵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목포,여수,인천에서 연 34척이 남해 서부 해역
에 출어하여 총 419톤을 어획하였습니다.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137% 증가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제주도와 흑산도 사이의 해역에서 주로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어종은 아귀, 병어, 강달이, 참조기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49척이 출어하여 1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53%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이 상승하여 지난해 가을에 태어난 오징어군의 회유가 일어나기 시작하는 5월까지
는 오징어 어황은 당분간 한어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자망어선 128척이 출어하여 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13%의 어획수준을 보였
습니다.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명태어군이 남하함으로서 고성을 중심으로 한 강원북부 연안에서 어장
이 형성되겠으나, 동해안에서 명태의 절대자원량의 감소로 어황 회복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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