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4/18-4/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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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4-04-16 | 조회수 | 9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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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4. 4. 4∼2004. 4. 10)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47통이 동해 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눈퉁멸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약 158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94%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3∼16℃내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동해 남부 및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
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눈퉁멸, 방어, 오징어 등
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연 40통이 출어·조업하여 총 18톤이 어획되었고,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69% 감소하였습니다.
금주 자망어업은 13∼15℃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동부 연안에서 접안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과 인천에서 8척이 서해중부 근해역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참조기, 갈치, 병어, 홍어, 대구, 가자미류 등 총 381톤을 어획
하였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6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70톤이 어획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41%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97척이 출어하여 가자미, 새우, 문어, 도루묵 등 5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84%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서해중부 근해역에서 갈치, 병어, 참조기
홍어, 대구, 넙치, 가자미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제주도 남부 해역과 백도 부근에서 아귀, 강달이, 새우류, 보구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속초~감포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 인천에서 연 26척이 남해 서부 해역에 출어
하여 총 73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59% 감소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제주도와 흑산도 사이의 해역에서 주로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획 대상어종은 아귀, 병어, 갈치, 밴댕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1척이 출어하여 310kg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1%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이 상승하여 지난해 가을에 태어난 오징어군의 회유가 일어나기 시작하는 5월까지
는 당분간 어황은 한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 주 명태어업은 어획이 없습니다.
고성을 중심으로 한 강원북부 해역에서 겨울철 산란을 위하여 남하한 명태어군이 대부분
북상하므로서 어황은 더욱 한산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
지난주 꽁치유자망 어선 15척이 축산을 중심으로 한 경북연안에 출어하여 약 18톤을 어획함
으로서 평년비 35%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 수온의 상승으로 꽁치의 북상회유가 시작되어 경북 연안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
으며, 어군밀도가 점차 높아져 금후 호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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