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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어황예보(5/2-5/8)
작성자 작성일 2004-04-29 조회수 943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4. 4. 18∼2004. 4. 24)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164통이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눈퉁멸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약 1,210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36%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5∼18℃내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전갱이,눈퉁멸,방어,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연 33통이 출어·조업하여 총 66톤이 어획되었고,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70% 감소하였습니다. 금주 자망어업은 14∼16℃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동부 연안에서 접안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과 인천에서 4척이 제주도 주변해역 및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참조기, 병어, 갈치, 홍어, 아귀, 가자미류 등 총 114톤을 어획 하였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8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37톤이 어획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105%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42척이 출어하여 가자미, 새우, 문어, 도루묵 등 3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92%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참조기, 병어, 갈치, 아귀, 홍어, 가자미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 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 해역과 백도 부근에서 아귀, 강달이, 새우류, 갈치 등을 대상 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속초~감포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여수, 목포, 인천에서 연 22척이 남해 서부 해역에 출어하여 총 141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16% 증가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난류역의 확장과 함께 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강달이류,갈치,병어류 등 주 대상어종의 북상회유가 이루어지므로서, 서해남부해역에 형성된 수온전선역에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35척이 출어하여 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15%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주문진 및 속초를 중심으로 한 강원 연안해역의 오징어의 여름발생군 가입저조로어황이 다소 부진한 것으로 추정되나 지난 가을에 태어난 오징어군의 본격적인 북상회유가 시작되 는 6월 이후부터 평년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이번 주 명태어업은 어획이 없습니다. 명태의 절대자원량의 부족으로 어황은 더욱 한산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 지난주 꽁치유자망 어선 10척이 출어하여 5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67%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 수온의 상승으로 꽁치의 북상회유가 시작되어 경북 연안을 중심으로 어장 이 형성되겠으며, 어군밀도가 점차 높아져 금후 호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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