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1년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예보·속보

수산과학기술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연구기관
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어황예보(04/5/9-5/15)
작성자 작성일 2004-05-06 조회수 955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4. 4. 25∼2004. 5. 1)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85통이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눈퉁멸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약 773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48%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5∼18℃내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전갱이,눈퉁멸,방어,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연 33통이 출어·조업하여 총 87톤이 어획되었고,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65% 감소하였습니다. 금주 자망어업은 14∼16℃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동부 연안에서 접안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과 인천에서 7척이 제주도 주변해역 및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참조기, 병어, 갈치, 대구, 아귀, 가자미류 등 총 124톤을 어획 하였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6톤이 어획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56%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66척이 출어하여 가자미, 새우, 문어, 도루묵 등 3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21%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갈치, 병어, 참조기, 대구, 아귀, 홍어, 가자미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 해역과 백도 부근에서 아귀, 강달이, 새우류, 민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감포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여수, 목포, 인천에서 연 57척이 남해 서부 해역에 출어하여 총 305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13% 증가하였습 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수온 10∼12℃의 흑산도와 제주도해역사이, 태안반도 인근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 어종은 강달이, 아귀, 밴댕이, 갈치,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54척이 출어하여 1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16%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주문진 및 속초를 중심으로 한 강원 연안해역의 오징어의 여름발생군 가입저조로어황이 다소 부진한 것으로 추정되나 지난 가을에 태어난 오징어군의 본격적인 북상회유가 시작되 는 6월 이후부터 평년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자망 어선 24척이 출어하여 194kg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4%의 어획수준을 보였 습니다. 명태의 절대자원량의 부족으로 어황은 더욱 한산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 지난주 꽁치유자망 어선 13척이 출어하여 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4%의 어획수준을 보였 습니다. 연안 수온의 상승으로 꽁치의 북상회유가 시작되어 경북 연안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 으며, 어군밀도가 점차 높아져 금후 호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