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06/13-06/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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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4-06-11 | 조회수 | 9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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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4. 5. 30~2004. 6. 5)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65통이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오징어, 전갱이, 참다랑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약 741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40%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8~22℃내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전갱이,참다랑어,갈치,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연 54통이 출어·조업하여 총 203톤이 어획되었고,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25% 증가하였습니다.
금주 자망어업은 17~19℃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동부 연안에서 접안회유하는 어군
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인천에서 4척이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9톤을 어획하였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3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8톤이 어획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58%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경북
연안에 75척이 출어하여 가자미, 도루묵, 대구, 문어, 새우 등 25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327%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갈치,병어,
아귀,대구,가자미류,붕장어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제주도 남부 해역과 백도 부근에서 아귀, 강달이, 오징어, 새우류, 두족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어구사용금지 기간으로
중단되었던 강원연안에서의 조업이 재개됨으로서 가자미류, 도루묵 등을 대상어종으로
어획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49척이 서해 중부~
남부 해역에 출어하여 총 316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27%
감소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수온의 상승과 함께 태안반도 근해역에서 소흑산도~제주도간
해역까지 어장이 길게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병어, 홍어, 가자미류, 아귀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838척이 출어하여 34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71%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주문진 및 속초, 거진을 중심으로 한 강원 연안해역에서 오징어의 여름발생군 가입 저조로
어황이 다소 부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중심어장은 동해 중남부 연안해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어획은 없었습니다.
명태의 절대자원량의 부족으로 어황은 더욱 한산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
지난주 꽁치유자망 어선 300척이 출어하여 27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79%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 수온의 상승으로 꽁치의 북상회유가 시작되어 경북~강원 연안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어군밀도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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