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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어황예보(07/04-07/10)
작성자 작성일 2004-07-02 조회수 984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4. 6. 20~2004. 6. 26)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167통이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약 794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28%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9~23℃내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참다랑어, 갈치, 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연 14통이 출어·조업하여 총 18톤이 어획되었고,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73% 감소하였습니다. 금주 자망어업은 20℃ 내외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동부 연안에서 접안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에서 6척이 출어·조업하여 갈치, 병어, 참조기 등 총 374톤이 어획되었으며,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조업실적이 없었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경북 연안에 77척이 출어하여 가자미, 도루묵, 대구, 문어, 새우 등 5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108%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해역에서 갈치, 병어, 참조기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 해역과 백도 부근에서 말쥐치, 강달이, 옥돔, 가오리류, 두족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가자미류, 도루묵 등을 대상어종으로 어획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69척이 서해 중부~남부 해역에 출어하여 총 747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35% 증가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수온의 상승과 함께 태안반도 근해역에서 소흑산도 연안역까지 어장이 길게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병어, 아귀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선 890척이 출어하여 27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43%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의 상승과 함께 오징어군의 북상회유가 시작되었습니다. 다음주 중심어장도 동해중남부 연안해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어획은 없었습니다. 명태의 절대자원량의 부족으로 어황 회복 전망이 불투명합니다. 꽁치유자망 지난주 꽁치유자망 어선 73척이 출어하여 2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25%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 수온의 상승으로 꽁치의 북상회유가 시작되었으나, 내유자원량 감소로 불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도 동해중부에서 부분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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