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07/18-07/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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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4-07-15 | 조회수 | 9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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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4. 7. 4~2004. 7. 10)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98통이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약
793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60%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9~22℃내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참다랑어, 갈치, 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 사천, 여수에서 연 5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38톤이
어획되었고,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92% 감소하였습니다.
20℃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 주변 및 남해 동부해역 등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4척이 출어·조업하여 갈치, 병어,
참조기, 오징어 등 총 208톤이 어획되었으며,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5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86%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경북 연안에 72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도루묵,대구,문어,
새우 등 3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55%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해역, 서해 남부 근해역에서 갈치,병어,
참조기, 오징어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 해역과 서해 남부 근해역에서 붕장어, 오징어, 아귀, 옥돔, 두족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연안과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등을 주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73척이 서해 중부~
남부 해역에 출어하여 총 728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24% 증가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수온의 상승과 함께 태안반도 근해역에서 제주도 주변해역까지
어장이 길게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병어, 아귀, 밴댕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선 962척이 출어하여 33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57%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의 상승과 함께 오징어군의 북상회유가 시작되었습니다. 다음주 중심어장도 동해
중남부 연안해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꽁치유자망
지난주 꽁치유자망 어선 45척이 출어하여 2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144%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 수온의 상승으로 꽁치의 북상회유가 시작되었으나, 내유자원량 감소로 불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도 동해중부에서 부분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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