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 07월 해황개황 전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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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4-08-04 | 조회수 | 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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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6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20.16~25.5℃ 범위로 분포하였으며, 평년에 비해 -1.4~1.4℃ 범위로 변동하였다. 해역별로는 동해연안의 포항과 주문진이 1.0℃ 고온 분포를 보였다. 남해연안의 부산은 1.4℃ 저온상을 보였으며, 통영은 1.0℃, 고온상, 여수와 제주는 1.4℃ 고온 분포를 보였다. 서해연안의 군산은 0.4℃ 저온상을 보였고, 대천과 목포는 0.3℃ 고온상을 보였다.
인공위성 관측자료로 2004년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의 경우 중남부 해역에 난류수가 분포하여 16~18도의 수온분포를 보였으나, 울기~강릉 연안에 냉수대가 발생하여 12~14도의 낮은 수온분포를 보였다. 남해는 17~21도의 수온분포를 보였으며, 서해는 연안해역에서 13~14도의 수온분포를 보였으나, 외해역에는 난류수의 영향으로 15~18도의 수온분포를 보였다.
그림 1. 2004년 6월 22~28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2.7월의 해황 전망
7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21~25℃, 남해 22~26℃, 서해 중남부 해역 18-24℃의 범위를 보이겠으며, 평년에 비해 연안해역은 1℃ 내외의 저온상을, 나머지 대부분의 해역에서 평년상 또는 1℃ 내외의 고온상을 보이겠다. 7월은 10~30m층에서 수온약층이 강하게 형성되겠으며, 수온전선은 동해 중북부 해역, 남해 및 서해의 연안역에서 약하게 형성되거나 균질한 수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동해남부 연안에서는 냉수대 발생이 예상되며, 제주도 서부 및 남서부 외해역에는 저염분수의 출현이 예상된다.
3.해역별 해황특징
6월에 각 해역별 수산연구소에서 조사한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를 그림 2에, 해역별 대표 정선인 105선(동해, 동해 동방), 205선(남해, 소리도 남동방), 309선(서해, 군산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를 그림 3, 4, 5에 나타내었다.
그림 2. 2004년 6월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 및 평년편차도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수온이 낮은 해역)
가. 동해
수심 50m층 수온은 4~16℃의 범위로 분포하였다. 연안역에는 북한한류가 삼척연안 까지 분포하였고, 외해역에는 대마난류수가 광범위하게 분포하였다. 평년에 비해 북한한류 분포해역과 외해 일부 해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해역이 1~2℃ 고온 분포를 보였다.(그림 2). 한편, 동해 동쪽 약 100마일까지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3)에 의하면, 수심 0~75m 수심에 15℃ 중심의 수온약층이 강하게 형성되었으며, 수심 200~350m 층에 5℃ 중심의 영구수온 약층이 형성되었다. 평년에 비해 연안해역은 1~5℃ 저온 분포, 그 외 대부분의 해역은 1~5℃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그림 3. 2004년 6월 105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수온이 낮은 해역)
나. 남해
수심 50m층 수온은 12~19℃의 범위를 보였으며, 평년에 비해 거제도~제주도 해역의 서쪽해역은 저온 분포, 동쪽 해역은 고온 분포를 보였다.(그림 2). 소리도 남동쪽 약 50마일까지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4)에 의하면, 수심 20~30m층에 18℃ 중심의 수온층이 형성되었다. 평년에 비하여 남해연안수 분포해역인 연안역에서는 1℃ 내외의 저온 분포, 외해역에서는 1~3℃ 고온 분포를 보였다.
그림 4. 2004년 6월 205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수온이 낮은 해역)
다. 서해
수심 50m층의 수온은 8~11℃의 범위를 보였으며, 평년에 비해 대부분의 해역에서 1℃ 내외의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다(그림 2). 군산 서쪽 80마일까지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5)에 의하면, 수심 0~30m층에 15℃ 중심의 수온약층이 강하게 형성되었으며, 평년에 비해 연안역의 10m 이심에서는 1~2℃ 저온분포를 보였고, 그 외 대부분의 해역에서 1~2℃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그림 5. 2004년 4월 309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수온이 낮은 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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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월의 해황 전망
7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21~25℃, 남해 22~26℃, 서해 중남부 해역 18-24℃의 범위를 보이겠으며, 평년에 비해 연안해역은 1℃ 내외의 저온상을, 나머지 대부분의 해역에서 평년상 또는 1℃ 내외의 고온상을 보이겠다. 7월은 10~30m층에서 수온약층이 강하게 형성되겠으며, 수온전선은 동해 중북부 해역, 남해 및 서해의 연안역에서 약하게 형성되거나 균질한 수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동해남부 연안에서는 냉수대 발생이 예상되며, 제주도 서부 및 남서부 외해역에는 저염분수의 출현이 예상된다.
3.해역별 해황특징
6월에 각 해역별 수산연구소에서 조사한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를 그림 2에, 해역별 대표 정선인 105선(동해, 동해 동방), 205선(남해, 소리도 남동방), 309선(서해, 군산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를 그림 3, 4, 5에 나타내었다.
그림 2. 2004년 6월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 및 평년편차도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수온이 낮은 해역)
가. 동해
수심 50m층 수온은 4~16℃의 범위로 분포하였다. 연안역에는 북한한류가 삼척연안 까지 분포하였고, 외해역에는 대마난류수가 광범위하게 분포하였다. 평년에 비해 북한한류 분포해역과 외해 일부 해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해역이 1~2℃ 고온 분포를 보였다.(그림 2). 한편, 동해 동쪽 약 100마일까지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3)에 의하면, 수심 0~75m 수심에 15℃ 중심의 수온약층이 강하게 형성되었으며, 수심 200~350m 층에 5℃ 중심의 영구수온 약층이 형성되었다. 평년에 비해 연안해역은 1~5℃ 저온 분포, 그 외 대부분의 해역은 1~5℃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그림 3. 2004년 6월 105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수온이 낮은 해역)
나. 남해
수심 50m층 수온은 12~19℃의 범위를 보였으며, 평년에 비해 거제도~제주도 해역의 서쪽해역은 저온 분포, 동쪽 해역은 고온 분포를 보였다.(그림 2). 소리도 남동쪽 약 50마일까지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4)에 의하면, 수심 20~30m층에 18℃ 중심의 수온층이 형성되었다. 평년에 비하여 남해연안수 분포해역인 연안역에서는 1℃ 내외의 저온 분포, 외해역에서는 1~3℃ 고온 분포를 보였다.
그림 4. 2004년 6월 205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수온이 낮은 해역)
다. 서해
수심 50m층의 수온은 8~11℃의 범위를 보였으며, 평년에 비해 대부분의 해역에서 1℃ 내외의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다(그림 2). 군산 서쪽 80마일까지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5)에 의하면, 수심 0~30m층에 15℃ 중심의 수온약층이 강하게 형성되었으며, 평년에 비해 연안역의 10m 이심에서는 1~2℃ 저온분포를 보였고, 그 외 대부분의 해역에서 1~2℃ 고온 분포를 나타내었다.
그림 5. 2004년 4월 309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수온이 낮은 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