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 9월 해황개황 전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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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4-09-01 | 조회수 | 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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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8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22.7~27.0℃ 범위로 분포하였다. 평년에 비하여 동해연안의 주문진은 평년상, 포항은 2.7℃ 고온 분포를 보였고, 남해연안의 부산 0.2℃, 통영 0.9℃, 여수 0.3℃, 제주 0.9℃ 고온 분포를 보였다. 서해연안의 목포와 군산은 0.3℃ 저온상을 보였으며, 대천은 0.1℃ 고온 분포를 보였다.
인공위성 관측자료로 2004년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는 25℃의 난류수가 남부 해역에 분포하였다. 남해의 경우, 전 해역에서 27~30도℃ 높은 수온 분포를 보였으며, 특히 제주도 남서해역에는 30℃의 고온수가 분포하였다. 서해는 23~28℃ 범위로 연안역에서는 23℃ 이하의 수온분포를 나타내었으며, 외해역은 27~28℃의 분포를 보였다.
그림 1. 2004년 8월 17~25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2. 9월의 해황 전망
9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19~24℃, 남해 23~26℃, 서해 중남부 해역 19~25℃의 범위로 분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의 연안에는 북한한류수가, 외해역에는 대마난류수가 분포하여 두 수괴사이에 동해중북부해역에서 수온전선이 약하게 형성되겠으며, 남해와 서해는 균질한 수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 된다. 평년에 비하여 연안해역은 1℃ 내외의 저온상 또는 평년상을, 나머지 대부분의 해역에서 1℃ 내외의 고온상을 보이겠으며, 수온약층은 20~50m층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3. 해역별 해황특징
8월 초순에 각 해역별 수산연구소에서 조사한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와 평년편차도, 해역별 대표 정선인 105선(동해, 동해 동방), 205선(남해, 소리도 남동방), 309선(서해, 군산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를 그림 2, 3, 4, 5에 나타내었다.
그림 2. 2004년 8월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 및 평년편차도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수온이 낮은 해역)
가. 동해
수심 50m층 수온은 5~17℃의 범위로 분포하였다. 북한한류수는 중부 해역에, 대마난류수는 남부 해역에 분포하였으며, 울산 연안해역에는 11~13℃ 의 냉수대가 형성되었다. 평년에 비해 북한한류와 냉수대 분포해역에서는 1~4℃ 저온상을, 대마난류수 분포해역에서는 1~2℃ 고온상을 보였다(그림 2). 한편, 동해 동쪽 약 100마일까지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3)에 의하면, 0~100m층에서, 연안역은 13℃, 외해역은 17℃를 중심으로 수온약층이 형성되었다. 평년에 비하여 대부분 해역의 0~10m층은 1~2℃, 외해역 1~4℃ 고온분포를 보였으며, 그 외 해역은 1~4℃ 저온분포를 보였다.
그림 4. 2004년 8월 205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수온이 낮은 해역)
다. 서해
수심 50m층의 수온은 8~16℃의 범위를 보였으며, 평년에 비해 대부분의 해역에서 1~3℃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다(그림 2). 군산 서쪽 80마일까지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5)에 의하면, 수심 10~30 m 사이에서 17℃를 중심으로 강한 수온약층이 형성되었다. 평년에 비해 수온약층 상부층은 1~2℃ 고온상을 보였으나, 나머지 대부분의 해역에서는 1~7℃ 저온상을 보였다.
그림 5. 2004년 8월 309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수온이 낮은 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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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9월의 해황 전망
9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19~24℃, 남해 23~26℃, 서해 중남부 해역 19~25℃의 범위로 분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의 연안에는 북한한류수가, 외해역에는 대마난류수가 분포하여 두 수괴사이에 동해중북부해역에서 수온전선이 약하게 형성되겠으며, 남해와 서해는 균질한 수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 된다. 평년에 비하여 연안해역은 1℃ 내외의 저온상 또는 평년상을, 나머지 대부분의 해역에서 1℃ 내외의 고온상을 보이겠으며, 수온약층은 20~50m층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3. 해역별 해황특징
8월 초순에 각 해역별 수산연구소에서 조사한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와 평년편차도, 해역별 대표 정선인 105선(동해, 동해 동방), 205선(남해, 소리도 남동방), 309선(서해, 군산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를 그림 2, 3, 4, 5에 나타내었다.
그림 2. 2004년 8월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 및 평년편차도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수온이 낮은 해역)
가. 동해
수심 50m층 수온은 5~17℃의 범위로 분포하였다. 북한한류수는 중부 해역에, 대마난류수는 남부 해역에 분포하였으며, 울산 연안해역에는 11~13℃ 의 냉수대가 형성되었다. 평년에 비해 북한한류와 냉수대 분포해역에서는 1~4℃ 저온상을, 대마난류수 분포해역에서는 1~2℃ 고온상을 보였다(그림 2). 한편, 동해 동쪽 약 100마일까지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3)에 의하면, 0~100m층에서, 연안역은 13℃, 외해역은 17℃를 중심으로 수온약층이 형성되었다. 평년에 비하여 대부분 해역의 0~10m층은 1~2℃, 외해역 1~4℃ 고온분포를 보였으며, 그 외 해역은 1~4℃ 저온분포를 보였다.
그림 4. 2004년 8월 205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수온이 낮은 해역)
다. 서해
수심 50m층의 수온은 8~16℃의 범위를 보였으며, 평년에 비해 대부분의 해역에서 1~3℃ 저온 분포를 나타내었다(그림 2). 군산 서쪽 80마일까지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5)에 의하면, 수심 10~30 m 사이에서 17℃를 중심으로 강한 수온약층이 형성되었다. 평년에 비해 수온약층 상부층은 1~2℃ 고온상을 보였으나, 나머지 대부분의 해역에서는 1~7℃ 저온상을 보였다.
그림 5. 2004년 8월 309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수온이 낮은 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