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09/05-09/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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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4-09-03 | 조회수 | 9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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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4. 8. 22~2004. 8. 28)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158통이 제주도 주변
해역과 서해 중남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약 2,988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31%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22~25℃내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 중남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삼치, 갈치, 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 사천, 통영, 여수에서 연 786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327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에 비해 43% 감소하였습니다.
22~25℃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 동부해역 등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
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17척이 출어·조업하여 갈치,아귀,
오징어,가자미,참조기 등 총 831톤이 어획되었으며,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5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3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45%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91척이 출어하여 가자미, 도루묵,
대구, 문어, 청어 등 130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290%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서해 중부 근해역과 제주도 남부 해역에서 갈치,
참조기, 오징어, 가자미, 아귀, 대구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 해역과 백도 부근에서 오징어, 옥돔, 아귀, 병어, 눈볼대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연안에서 대구,
가자미, 도루묵을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등을 주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에서 연 50척이 서해 남부 해역에
출어하여 총 155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43% 감소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연안과 근해사이에 남북으로 형성된 수온전선대를 따라 흑산도
주변해역에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갈치, 병어, 강달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선 454척이 출어하여 2,25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371%의 어획
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의 상승으로 오징어 어황이 호황을 보였습니다. 다음 주 중심어장은 강원도 연안을
중심으로 동해중부해역과 울릉도 주변 수역에 형성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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