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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해황개황 전망
작성자 작성일 2004-10-20 조회수 913
Ⅰ.9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21.5~25.1℃ 범위로 분포하였으며, 평년에 비해 -0.2~1.4℃ 범위로 변동하였다. 해역별로는 동해연안의 주문진과 포항이 0.2℃, 0.7℃ 고온 분포를 보였다. 남해연안의 부산은 평년상을 보였으며, 통영과 여수는 1.2℃, 1.4℃ 고온상을 보였고, 제주는 0.1℃ 저온 분포를 보였다. 서해연안의 대천은 0.2℃ 저온상을 보였고, 목포와 군산은 0.1℃, 0.2℃ 고온상을 보였다. 인공위성 관측자료로 2004년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는 속초 연안에 20℃ 이하의 상대적 저온수가 분포하였으나, 나머지 대부분의 해역에는 난류수가 분포하여 22~23℃의 균일한 수온 분포를 나타냈다. 서해의 경우도 난류수가 광범위하게 분포하여 22~23℃의 균일한 수온분포를 보였으며, 남해는 23~25℃의 수온분포를 보였으나. 진도 연안에 21℃ 이하의 수온 분포를 나타냈다. 그림 1. 2004년 9월 21~9월 27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2.10월의 해황 전망 10월의 해역별 표층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20~23℃, 남해 20~24℃, 서해 중남부 해역 19~21℃의 범위를 보이겠으며, 평년에 비해 대부분의 해역에서 평년상 또는 1℃ 내외의 저온상을 보이겠으나, 외해 일부해역에서는 평년상또는 1℃ 내외의 고온상을 보이겠습니다. 10월은 혼합층이 깊어지는 시기로 수온약층은 서해와 남해의 외해역 수심 50~75m층과 동해의 75~100m층에서 약하게 형성되겠습니다. 수온전선은 남해의 경우 대마난류수와 남해연안수 사이에 제주도~대마도간 해역에서, 동해는 동한난류와 북한한류 사이에 동해 중북부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서해는 균일한 수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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