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11/14-1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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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4-11-12 | 조회수 | 9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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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4. 10. 31~2004. 11. 6)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118통이 제주도 주변
해역과 서해 중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갈치, 전갱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약 7,064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53%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7~19℃내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 중남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삼치, 갈치, 줄삼치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 여수에서 연 1410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76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에 비해 36% 감소하였습니다.
19℃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 동부해역 등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
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28척이 출어·조업하여 참조기,
갈치, 오징어, 가자미, 강달이 등 총 1,050톤이 어획되었으며,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4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1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94%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연 100척이 출어하여 가자미, 새우,
도루묵, 대구, 문어 등 7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59%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중남부 해역 및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참조기,
갈치, 오징어, 가자미, 강달이, 아귀, 대구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
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서부 해역과 백도 부근에서 아귀, 눈볼대, 오징어,
새우류, 참돔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
연안과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 오징어, 문어 등을 주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여수, 인천, 목포에서 연 105척이 흑산도에서
제주도 사이의 해역에 출어하여 총 1,762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113% 증가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흑산도와 제주도 사이의 해역에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참조기, 강달이류,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선 연 575척이 출어하여 72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최근 구룡포 연안을 중심으로 한 동해남부 해역에 밀집어군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중심어장은 울릉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한 동해남부해역에 형성되겠습니다.
명태어업
명태 자망어선 연 1척이 출어하여 6kg을 어획하였습니다.
금주 명태어업은 고성을 중심으로 강원북부 연안에서 부분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명태 자원량의 감소로 어황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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