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11/21-11/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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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4-11-18 | 조회수 | 96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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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4. 11. 7~2004. 11. 13)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164통이 제주도 주변
해역과 서해 중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갈치, 전갱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약 7,908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70%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6~18℃내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 중남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삼치, 갈치, 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 여수에서 연 318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12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에 비해 22% 감소하였습니다.
19℃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 동부해역 등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
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 36척이 출어·조업하여 갈치,
참조기, 오징어, 두족류, 넙치 등 총 1,543톤이 어획되었으며,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15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68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44%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연 127척이 출어하여 가자미, 기타게
도루묵, 대구, 문어 등 14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89%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중서부 해역 및 서해 중남부 근해역에서 갈치,
참조기, 오징어, 가자미, 두족류, 아귀, 넙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
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서부 해역과 백도 부근에서 아귀,강달이,참조기,새우류
병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연안과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 기타게, 오징어, 문어 등을 주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여수, 인천, 목포에서 연 18척이 흑산도에서
제주도 사이의 해역에 출어하여 총 86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63% 감소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흑산도와 제주도 사이의 해역에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참조기, 가자미류,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선 연 1,216척이 출어하여 1,58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76%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최근 구룡포 연안을 중심으로 한 동해남부 해역에 밀집어군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중심어장은 울릉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한 동해남부해역에 형성되겠습니다.
명태어업
명태 자망어선 연 2척이 출어하여 42kg을 어획하였습니다.
금주 명태어업은 고성을 중심으로 강원북부 연안에서 부분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명태 자원량의 감소로 어황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
지난주 꽁치유자망 어선 연 33척이 경북연안에 출어하여 29톤을 어획하였습니다.
꽁치의 남하가 시작되어 연안에서 어획되기는 하였으나, 봄 꽁치의 어황으로 볼 때 어황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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