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12/05-1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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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4-12-03 | 조회수 | 1,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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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4. 11. 21~2004. 11. 27)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110통이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갈치, 전갱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약 10,897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18%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8~23℃내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 중남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몽치다래, 전갱이, 오징어,
갈치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 여수에서 연 108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40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에 비해 63% 감소하였습니다.
19℃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 동부해역 등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
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 27척이 출어·조업하여 갈치,
참조기, 오징어, 두족류, 넙치 등 총 1,451톤이 어획되었으며,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13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40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23%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연 116척이 출어하여 가자미, 기타게
도루묵, 대구, 새우 등 10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76%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중서부 해역 및 서해 중남부 근해역에서
참조기, 갈치, 오징어, 가자미, 두족류, 아귀, 넙치, 양태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
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서부 해역과 백도 부근에서 민어, 강달이
참조기, 새우류, 보구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연안과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 게류, 새우 등을 주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여수, 인천, 목포에서 연 43척이 흑산도에서
제주도 사이의 해역에 출어하여 총 667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38% 증가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흑산도와 제주도 사이의 해역에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참조기, 강달이, 아귀, 고등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선 연 1,178척이 출어하여 2,62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24%의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최근 구룡포 연안을 중심으로 한 동해남부 해역에 밀집어군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중심어장은 울릉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한 동해남부해역에 형성되겠습니다.
명태어업
명태 자망어선 연 3척이 출어하여 4kg을 어획하였습니다.
금주 명태어업은 고성을 중심으로 강원북부 연안에서 부분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명태
자원량의 감소로 어황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
지난주 꽁치유자망 어선 연 26척이 출어하여 32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63%의 어획수준
을 보였습니다.
연안 수온의 하강으로 꽁치의 남하회유가 시작되어 경북 연안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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