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12/19-12/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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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4-12-17 | 조회수 | 1,0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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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4. 12. 5~2004. 12. 11)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145통이 서해
중남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삼치, 몽치다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약 8,427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69%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4~21℃내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 중남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줄삼치,삼치,갈치,몽치다래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 여수, 통영에서 연 269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46
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에 비해 71% 감소하였습니다.
15℃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 동부해역 등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
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 26척이 출어·조업하여 갈치,
참조기, 오징어, 두족류, 넙치 등 총 1,439톤이 어획되었으며,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1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4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88%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연 109척이 출어하여 가자미, 청어,
대게, 대구, 새우 등 8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59%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서남부 해역 및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갈치,
참조기, 오징어, 가자미, 두족류, 아귀, 넙치, 홍어, 가자미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 해역서 민어, 붕장어, 참조기,
새우류, 서대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연안과 경북연안에서 가자미, 대구, 새우 등을 주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여수, 인천, 목포에서 연 36척이 흑산도에서
제주도 사이의 해역에 출어하여 총 554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21% 증가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흑산도와 제주도 사이의 해역에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참조기, 강달이, 아귀, 밴댕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선 연 1,153척이 출어하여 2,03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103%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가을에 태어난 오징어군을 주 대상으로 구룡포 연안을 중심으로 한 동해남부 해역
에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명태어업
명태 자망어선 연 2척이 출어하여 32kg을 어획하였습니다.
금주 명태어업은 고성을 중심으로 일부해역에서 부분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명태
자원량의 감소로 어황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
지난주 꽁치유자망 어선 연 20척이 출어하여 33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186%의 어획수준
을 보였습니다.
연안 수온의 하강으로 꽁치의 남하회유가 시작되어 강원남부 및 경북 연안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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