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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해황개황 전망
작성자 작성일 2004-12-23 조회수 1,135
Ⅰ.11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13.5~19.4℃ 범위로 분포하였으며, 평년에 비해 전 연안에서 1.1~1.9℃ 범위의 높은 수온분포를 보였다. 해역별로는 동해연안의 주문진과 포항이 1.9℃, 1.8℃ 고온상을 보였다. 남해연안의 부산은 1.1℃, 통영과 여수는 1.8℃, 1.5℃ 고온상을 보였고, 제주는 1.2℃ 고온상을 보였다. 서해연안의 대천은 1.3℃ 고온상을 보였고, 목포와 군산은 1.1℃, 1.6℃ 고온상을 보였다. 인공위성 관측자료로 2004년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는 속초 북쪽해역까지 18℃ 이상의 난류가 분포하여 북한한류 사이에 수온전선이 형성되었으며, 서해는 13~17℃의 균일한 수온분포를 보였다. 남해는 15~22℃의 수온분포를 보였으며, 제주해협~대한해협 서수도 해역에 18℃를 중심으로 수온전선이 형성되었다. 그림 1. 2004년 11월 23~29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2.12월의 해황 전망 12월의 해역별 표층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13~18℃, 남해 13~ 20℃, 서해 중남부 해역 7~13℃의 범위를 보이겠으며, 평년에 비해 대부분의 해역에서 평년상 또는 1℃ 내외의 고온상을 보이겠으나, 일부해역에서는 1℃ 내외의 저온상을 보이겠습니다. 12월은 연직혼합이 잘 이루어져 수온약층은 형성되지 않겠으며, 수온전선은 동해의 경우 연안을 따라 남하하는 북한한류와 외해로 북상하는 동한난류 사이에 동해 중북부해역과 연안에서, 남해는 대마난류수와 남해연안수 사이에 제주해협~부산연안 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서해는 균일한 수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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