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12/26-2005/0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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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4-12-24 | 조회수 | 1,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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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4. 12. 12~2004. 12. 18)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153통이 서해
중남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
량은 약 11,103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266%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1~21℃내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 중남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줄삼치, 삼치, 전갱이, 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 여수, 통영에서 연 230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66
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에 비해 76% 감소하였습니다.
16℃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 동부해역 등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
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 21척이 출어·조업하여 갈치,
참조기, 오징어, 두족류, 넙치 등 총 1,037톤이 어획되었으며,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18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55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9%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연 109척이 출어하여 가자미, 문어,
대게, 대구, 새우 등 72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서남부 해역 및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참조기,
갈치, 오징어, 가자미, 두족류, 아귀, 넙치, 홍어, 가자미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
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 해역서 갑오징어, 강달이, 참조기,
새우류, 보구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연안과 경북연안에서 가자미, 대구, 새우 등을 주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여수, 인천, 목포에서 연 84척이 흑산도에서 제주도
사이의 해역에 출어하여 총 713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11% 감소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흑산도와 제주도 사이의 해역에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참조기, 병어, 아귀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선 연 1,745척이 출어하여 3,461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지난해 가을에 태어난 오징어군을 주 대상으로 구룡포 연안을 중심으로 한 동해남부 해역에
어장이 형성되고 있으나, 동해 북부에서도 일부 조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명태어업
명태 자망어선 연 5척이 출어하여 114kg을 어획하였습니다.
금주 명태어업은 고성을 중심으로 일부해역에서 부분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명태
자원량의 감소로 어황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
지난주 꽁치유자망 어선 연 17척이 출어하여 20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연안 수온의 하강으로 꽁치의 남하회유가 시작되어 강원남부 및 경북 연안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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