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05/01/02-05/0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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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4-12-31 | 조회수 | 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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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4. 12. 19~2004. 12. 25)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135통이 남해 동부
~제주도 주변해역 및 서해 중남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약 3,101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2%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2~21℃내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 중남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몽치다래, 참다랑어, 전갱이,
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 여수, 통영에서 연 243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350
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에 비해 49% 감소하였습니다.
15℃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 동부해역 등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
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 36척이 출어·조업하여 갈치,
참조기, 병어, 두족류, 넙치 등 총 1,281톤이 어획되었으며,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46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68%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연 84척이 출어하여 가자미, 도루묵,
청어, 대구, 새우 등 45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49%의 어획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서남부 해역 및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참조기,
갈치, 병어, 가자미, 두족류, 대구, 넙치, 홍어, 가자미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
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 해역서 민어, 새우류, 붕장어, 강달이
참조기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연안과
경북연안에서 가자미, 도루묵, 새우 등을 주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여수, 인천, 목포에서 연 81척이 흑산도에서
제주도 사이의 해역에 출어하여 총 1,124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35% 증가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흑산도와 제주도 사이의 해역에 형성되겠으며, 남해 동부 해역에서도
일부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상어종은 갈치,참조기,병어,아귀,강달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선 연 986척이 출어하여 2,421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128%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가을에 태어난 오징어군을 주 대상으로 구룡포 연안을 중심으로 한 동해남부 해역에
어장이 형성되고 있으나, 동해 중부 및 울릉근해에서도 일부 조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명태어업
명태 자망어선 연 3척이 출어하여 75kg을 어획하였습니다.
금주 명태어업은 고성을 중심으로 일부해역에서 부분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명태
자원량의 감소로 어황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
지난주 꽁치유자망 어선 연 9척이 출어하여 11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89%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 수온의 하강으로 꽁치의 남하회유가 시작되어 강원남부 및 경북 연안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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