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05/01/16-0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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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5-01-13 | 조회수 | 9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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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5. 1. 2~2004. 1. 8) 에는 부산에서 연 159통의 대형선망어선이 남해
동부~제주도 주변해역 및 서해 중남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오징어, 전갱이 등을
어획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0~15℃내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서해 중남부 해역과 15~19℃내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및 남해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
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 몽치다래, 갈치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 여수, 통영에서 연 226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351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에 비해 46% 감소하였습니다.
15℃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 동부해역 등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
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 13척이 출어·조업하여 갈치,
참조기, 병어, 두족류, 넙치 등 총 737톤이 어획되었으며,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조업실적이 없었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연 83척이 출어하여 가자미, 도루묵,
청어, 대구, 새우 등 60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41%의 어획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중서부 해역 및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참조기,
갈치, 병어, 두족류, 대구, 넙치, 홍어, 가자미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 해역에서 보구치, 강달이, 참조기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연안과 경북연안에서 가자미,
도루묵, 새우 등을 주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에서 연 79척이 흑산도에서 제주도
사이의 해역에 출어하여 총 646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20%
감소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저수온의 영향으로 흑산도 서부 연안해역에서 집중적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갈치, 참조기, 병어, 아귀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선 연 1,252척이 출어하여 1,617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74%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동해안 연안수온 하강으로 오징어의 남하회유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난 겨울에
태어난 오징어군의 추가가입으로 울릉도~동해남부 해역에서 호어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명태어업
명태 자망어선 연 14척이 출어하여 149kg을 어획하였습니다.
금주 명태어업은 고성을 중심으로 일부해역에서 부분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명태 자원
량의 감소로 어황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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