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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2월 해황개황 전망
작성자 작성일 2005-01-27 조회수 923
Ⅰ.1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2.8~14.7℃ 범위로 분포하였으며, 평년에 비해 포항은 0.4℃ 낮은 분포를 보였으나, 그 외 연안은 0.1~3.4℃ 높은 수온을 보였다. 해역별로는 동해연안의 주문진은 0.6℃ 고온상, 포항은 0.4℃ 저온상을 보였다. 남해연안의 부산은 2.3℃, 통영 3.4℃, 여수 1.0℃, 제주 0.3℃, 서해연안의 목포 0.1℃, 군산 0.3℃, 대천 0.4℃ 고온상을 보였다. 인공위성 관측(2005년 1월 18일부터 24일까지의 자료 합성)에 의한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표면수온분포를 보면(그림 1), 동해는 2~15℃의 분포로 북위 39° 해역에 북한한류와 동한난류 사이에 10℃ 중심의 수온전선이 형성되었으며, 중남부 해역에 10~15℃의 해수가 광범위하게 분포하였다. 서해 중남부 해역은 3~10℃의 범위로 연안은 7℃이하, 외해는 8~10℃의 수온분포를 보였으며, 특히 인천 연안에 5℃ 이하의 저온수가 분포하였다. 남해는 10~18℃의 분포로 수온전선이 제주해협과 거제도 사이에 14℃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그림 1. 2005년 1월 18~24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2. 2월의 해황 전망 2월의 해역별 표층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5~10℃, 남해 8~15℃, 서해 중남부 해역 3~10℃의 범위를 보이겠습니다. 평년에 비해 대부분의 해역에서 1℃ 내외의 고온상을 보이겠으나, 일부 해역에서는 평년상 또는 1℃ 내외의 저온상을 보이겠습니다. 2월은 표ㆍ저층의 혼합이 활발히 이루어져 표면 혼합층이 가장 깊어지는 시기로 수온약층이 형성되지 않겠습니다. 수온전선은 남해의 경우 제주해협~부산연안 해역에서 11℃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동해는 중북부 해역에서 7℃ 중심의 수온전선이 동서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해는 연안역에서 남북방향으로 약하게 형성되겠으나, 외해에서는 균일한 수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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