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05/02/06-0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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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5-02-04 | 조회수 | 8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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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5. 1. 23~2004. 1. 29) 에는 부산에서 연 163통의 대형선망어선이 남해
동부~제주도 주변해역 및 서해 중남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오징어, 전갱이 등
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약 5,014톤으로 평년에 비하여 175%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0~17℃내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및 남해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 삼치, 방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 여수, 통영에서 연 230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335
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에 비해 9% 감소하였습니다.
13℃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 동부해역 등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
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 15척이 출어·조업하여 갈치,
참조기, 병어, 두족류, 넙치 등 총 761톤이 어획되었으며,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1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5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에 비하여 97%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연 147척이 출어하여 가자미, 도루묵,
문어, 대구, 새우 등 118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78%의 어획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중서부 해역 및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참조기,
갈치, 병어, 두족류, 서대류, 넙치, 꽃게, 가자미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 해역에서 보구치, 상어류, 가오리류, 참돔,
갑오징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연안
과 경북연안에서 가자미, 도루묵, 대구 등을 주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여수, 목포에서 연 55척이 흑산도에서 남해
서부 해역에 출어하여 총 412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14%
증가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흑산도와 제주도 사이의 해역에서 집중적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아귀, 밴댕이, 참조기,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선 연 609척이 출어하여 535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46%의 어획
수준을 보였습니다.
동해중부해역에 저수온대가 형성되면서 오징어의 남하회유 시기가 빨라져 지난해 여름에
태어난 소형오징어가 주로 어획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봄철까지 한동안 오징어 어황은 부진
할 것으로 보이며, 동해남부이남해역에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명태어업
명태 자망어선 연 6척이 출어하여 92kg을 어획하였습니다.
금주 명태어업은 고성을 중심으로 일부해역에서 부분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명태
자원량의 감소로 어황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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