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05/02/13-0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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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5-02-11 | 조회수 | 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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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5. 1. 30~2004. 2. 5) 에는 부산에서 연 131통의 대형선망어선이 남해
동부~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오징어, 전갱이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약 3,029톤으로 평년에 비하여 30%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2~16℃내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제주도 및 남해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 삼치, 방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 여수, 통영에서 연 168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03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에 비해 35% 감소하였습니다.
12℃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 동부해역 등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
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 15척이 출어·조업하여 갈치,
참조기, 병어, 두족류, 넙치 등 총 761톤이 어획되었으며,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1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5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에 비하여 97%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연 99척이 출어하여 가자미, 도루묵,
청어, 대구, 새우 등 96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84%의 어획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중서부 해역 및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참조기,
갈치, 병어, 두족류, 서대류, 넙치, 꽃게, 가자미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부 해역에서 보구치, 상어류, 가오리류, 갑오징어,
참돔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연안과
경북연안에서 가자미, 도루묵, 대구 등을 주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여수, 인천, 목포에서 연 70척이 흑산도에서
남해 서부 해역에 출어하여 총 703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66% 증가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흑산도와 제주도 사이의 해역에서 집중적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아귀, 갈치, 참조기,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선 연 202척이 출어하여 292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149%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동해안 연안수온 하강으로 오징어군이 남하함으로써 봄철까지 한동안 오징어 어황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 어장은 동해남부이남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명태 자망어선 연 2척이 출어하여 48kg을 어획하였습니다.
금주 명태어업은 고성을 중심으로 일부해역에서 부분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명태
자원량의 감소로 어황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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