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05/02/27~03/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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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5-02-24 | 조회수 | 9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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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5. 2. 13~2005. 2. 19) 에는 부산에서 연 155통의 대형선망어선이 남해
동부~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삼치, 고등어, 전갱이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약 1,409톤으로 평년에 비하여 38%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2~16℃내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및 남해 동부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전갱이,오징어,갈치,삼치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 여수, 통영에서 연 145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94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에 비해 7% 감소하였습니다.
12℃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 동부해역 등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
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 13척이 출어·조업하여 갈치,
참조기, 병어, 두족류, 넙치 등 총 604톤이 어획되었으며,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6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에 비하여 94%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연 85척이 출어하여 가자미, 도루묵,
문어, 대구, 새우 등 66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44%의 어획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중서부 해역 및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참조기,
갈치, 병어, 두족류, 서대류, 넙치, 복어류, 가자미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서부 해역에서 아귀, 강달이, 눈볼대, 두족류,
갑오징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연안과
경북연안에서 가자미, 도루묵, 대구 등을 주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51척이 서해남부 및 남해
서부 해역에 출어하여 총 404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10% 증가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제주도 북서부 해역에서 집중적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아귀, 갈치, 참조기,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선 연 136척이 출어하여 248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167%의 어획
수준을 보였습니다.
동해중부해역에 저수온대가 형성되면서 오징어의 남하회유 시기가 빨라져 지난해 여름에
태어난 소형오징어가 주로 어획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봄철까지 한동안 오징어 어황은 부진할
것으로 보이며, 동해남부이남해역에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명태어업
명태 자망어선 연 14척이 출어하여 779kg을 어획하였습니다.
금주 명태어업은 고성을 중심으로 일부해역에서 부분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명태
자원량의 감소로 어황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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