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어황전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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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5-02-28 | 조회수 | 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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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종별 어황
2월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보면 참조기, 전갱이, 꽁치는 전년에 비하여 순조로운 수준이었으며, 고등어는 전년 수준의 어황을 보였다. 그 외 갈치, 멸치, 말쥐치, 명태, 오징어, 갑오징어 저조한 어황을 보였다.
3월에 들면, 고등어는 대마난류세력이 영향을 미치는 제주도 주변해역 및 남해 중·서부 해역에서 대마난류세력의 확장과 더불어 어군의 분포역도 확산되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어군의 분포 밀도는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갱이는 제주도 주변해역 및 남해 중동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특히 제주도 주변해역과 대마도 근해역에서 어군 밀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징어는 동해남부 및 남해 동부해역에서 일부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어군 밀도의 감소로 인하여 어황은 점차 한산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는 제주도 근해 및 남해 중동부 및 동해남부 해역에서 고수온의 지속으로 남해도~거제도~기장 연안에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갈치는 파랑초~제주도~대마도간 해역에서 형성되는 수온전선을 중심으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자원밀도의 감소로 어획량은 지난해에 비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조기는 서해남부 해역 및 남해서부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소형어의 어획비율이 여전히 높아 자원수준은 불안정한 상태를 보일것으로 예상되며 어황은 다소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말쥐치는 제주도 서방을 중심으로한 서해남부 해역과 남해 근해역에서 어군이 분포할 것으로 전망되며, 어황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외, 갑오징어, 꽁치 및 명태의 어황은 어획량 수준은 낮을 것으로 전망되며, 어황도 평년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 업종별 어황
대형선망어업
2월 대형선망어업은 남해 및 제주도주변 해역과 동해남부에서 월동을 위한 남하 회유군을 주 대상으로 중심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어획물의 구성은 고등어가 48%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고, 전갱이 28%, 갈치 9%, 삼치 6%, 오징어 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3월에 들면 제주도 남방 이어도 주변으로부터 거문도와 대마도 사이에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어군의 분포밀도는 제주도 및 대마도 주변 해역에서 점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에서 거제도 사이의 14℃ 이상의 수온분포 해역(50m 수층)에서는 고등어, 삼치 등 난류성 회유성어종의 중심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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