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05/03/06~03/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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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5-03-03 | 조회수 | 8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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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5. 2. 20~2005. 2. 26) 에는 부산에서 연 76통의 대형선망어선이 남해
동부~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삼치, 고등어, 전갱이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약 959톤으로 평년에 비하여 55%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1~15℃내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및 남해 동부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 갈치, 삼치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 여수, 통영에서 연 197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407
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에 비해 44% 감소하였습니다.
10℃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 동부해역 등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
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 10척이 출어·조업하여 갈치,
참조기, 병어, 두족류, 넙치 등 총 434톤이 어획되었으며,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13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13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에 비하여 7%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연 73척이 출어하여 가자미, 도루묵,
청어, 대구, 새우류 등 49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65%의 어획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중서부 해역 및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갈치,
참조기, 병어, 두족류, 서대류, 넙치, 홍어, 가자미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서부 해역에서 아귀,강달이,눈볼대,넙치,갑오징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연안과 경북
연안에서 가자미, 도루묵, 대구 등을 주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에서 연 26척이 서해남부 및 남해서부 해역에
출어하여 총 47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72% 감소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제주도 북동 연안해역에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밴댕이,
아귀, 참조기, 병어 등이 되겠으며, 어황은 부진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선 연 52척이 출어하여 412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1,024%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년에 비해 오징어군의 빠른 남하로 어군밀도가 감소하여 어황은 한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로 동해남부이남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명태 자망어선 연 35척이 출어하여 1,552kg을 어획하였습니다.
금주 명태어업은 고성을 중심으로 일부해역에서 부분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명태
자원량의 감소로 어황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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