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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어황예보(03/20~03/26)
작성자 작성일 2005-03-17 조회수 894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5. 3. 6~2005. 3. 12) 에는 부산에서 연 162통의 대형선망어선이 남해 동부~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삼치, 고등어, 전갱이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약 2,990톤으로 평년에 비하여 99%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3~15℃내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및 남해 동부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 참다랑어, 삼치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 여수, 통영에서 연 305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822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에 비해 18% 증가하였습니다. 10℃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 동부해역 등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 15척이 출어·조업하여 갈치, 참조기, 병어, 가자미류, 홍어 등 총 588톤이 어획되었으며,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5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36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에 비하여 68%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연 91척이 출어하여 가자미, 도루묵, 새우, 대구, 문어 등 48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63%의 어획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중서부 해역 및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참조기, 갈치, 병어, 두족류, 대구, 넙치, 홍어, 가자미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아귀, 옥돔, 보구치, 가오리류, 갑오징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연안과 경북연안에서 가자미, 도루묵, 대구 등을 주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에서 연 22척이 서해남부 및 남해서부 해역에 출어하여 총 307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20% 감소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흑산도와 제주도 사이의 해역에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아귀, 조기류, 병어 등이 되겠으며 지난주에 비해 저조한 어황을 보이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선 연 20척이 출어하여 149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년에 비해 오징어군의 빠른 남하로 어군밀도가 감소하여 어황은 한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로 남해동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명태 자망어선 연 13척이 출어하여 353kg을 어획하였습니다. 금주 명태어업은 고성을 중심으로 일부해역에서 부분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명태 자원량의 감소로 어황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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