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03/27~04/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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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5-03-25 | 조회수 | 8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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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5. 3. 13~2005. 3. 19) 에는 부산에서 연 192통의 대형선망어선이 남해 동부~제주도 중남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갈치, 고등어, 전갱이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약 2,331톤으로 평년에 비하여 25%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2~17℃내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및 남해 동부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 갈치, 방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 여수, 통영에서 연 330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958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에 비해 32% 증가하였습니다.
10℃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남해 동부해역 등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 7척이 출어·조업하여 갈치, 참조기, 병어, 가자미류, 홍어 등 총 416톤이 어획되었으며,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6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에 비하여 79%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연 92척이 출어하여 가자미, 도루묵, 아귀, 대구, 문어 등 81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85%의 어획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중서부 해역 및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참조기, 갈치, 병어, 꽃게, 대구, 넙치, 홍어, 가자미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아귀, 옥돔, 보구치, 가오리류, 갑오징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연안과 경북연안에서 가자미, 도루묵, 대구 등을 주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여수, 인천, 목포에서 연 91척이 서해남부 및 남해서부 해역에 출어하여 총 623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40% 감소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흑산도와 제주도 사이의 해역에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밴댕이, 아귀, 참조기, 병어 등이 되겠으며 지난주에 비해 저조한 어황을 보이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선 연 51척이 출어하여 122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년에 비해 오징어군의 빠른 남하로 어군밀도가 감소하여 어황은 한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로 남해동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명태 자망어선 연 13척이 출어하여 147kg을 어획하였습니다.
금주 명태어업은 고성을 중심으로 일부해역에서 부분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명태 자원량의 감소로 어황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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