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04/10~04/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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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5-04-07 | 조회수 | 8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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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5. 3. 27~2005. 4. 2) 에는 부산에서 연 130통의 대형선망어선이
남해 동부~제주도 중남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방어, 고등어, 전갱이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약 1,124톤으로 평년에 비하여 52%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3~16℃내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및 남해 동부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갈치, 삼치,
참다랑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 여수, 통영에서 연 27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547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에 비해 29%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연 11통이 출어·조업하여 총 390톤이 어획되었습니다.
멸치권현망어업은 조업금지기간으로 인하여 당분간 조업이 이루어지지 않겠고,
멸치자망어업은 13℃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동해남부 연안해역에서 접안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 6척이 출어·조업하여
갈치, 대구, 병어, 가자미류, 두족류 등 총 20톤이 어획되었으며,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6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81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에 비하여
18%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연 70척이 출어하여 가자미,
도루묵, 새우, 대구, 문어 등 85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147%의 어획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중서부 해역 및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오징어, 갈치, 병어, 두족류, 대구, 넙치, 홍어, 가자미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아귀, 새우류,
두족류, 강달이, 부세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연안과 경북연안에서 가자미, 도루묵, 대구 등을 주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인천, 여수, 목포에서 연 103척이 서해남부
및 남해서부 해역에 출어하여 총 624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51% 감소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흑산도와 제주도 사이의 해역에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밴댕이, 아귀, 참조기, 병어 등이 되겠으며 전반적으로 호황을 보이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선 연 60척이 출어하여 25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동해남부해역에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한어기로 접어들어 어황은 부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명태 자망어선 연 3척이 출어하여 46kg을 어획하였습니다.
금주 명태어업은 고성을 중심으로 일부해역에서 부분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명태 자원량의 감소로 어황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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