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04/24~04/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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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5-04-21 | 조회수 | 9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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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5. 4. 10~2005. 4. 16)에는 부산에서 연 169통의 대형선망어선이
남해 동부~제주도 중남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눈퉁멸, 고등어, 전갱이 등을
어획하였고, 어획량은 약 2,457톤으로 평년에 비하여 68%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선망어업은 철망으로 인하여 당분간 조업이 없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연 84통이 출어·조업하여 총 291톤이
어획되었습니다.
13℃ 내외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동해남부 연안해역에서 접안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 13척이 출어·조업하여
갈치, 참조기, 병어, 넙치, 두족류 등 총 312톤이 어획되었으며, 대형외끌이 기선
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4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33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에
비하여 65%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연 87척이 출어하여 가자미,
도루묵, 새우, 대구, 문어 등 126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201%의 어획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중부 해역 및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참조기, 갈치, 병어, 두족류, 서대, 넙치, 새우류, 가자미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갑오징어,
참돔, 두족류, 아귀, 보구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은 속초~감포 연안에 이르는 해역에서 가자미, 도루묵 등을 주
대상으로 어획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인천, 여수, 목포에서 연 100척이
서해남부 및 남해서부 해역에 출어하여 총 1,066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65% 증가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흑산도와 제주도 사이의 해역에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
어종은 강달이, 아귀, 참조기, 병어, 밴댕이 등이 되겠으며 어황은 다소 저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선 연 47척이 출어하여 15톤을 어획함으로써 평년비 50%의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의 상승과 오징어군의 남하로 5~6월경까지는 당분간 어황이 한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자망 어선 연 5척이 출어하여 총 45kg을 어획하였습니다.
명태 한어기로 어군밀도가 감소하여 어황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 어선 연 10척이 축산을 중심으로 경북 연안에 출어하여 약 23톤을
어획하였습니다.
꽁치의 북상회유가 시작되어 경북 연안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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