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1년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예보·속보

수산과학기술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연구기관
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2005년 5월 해황개황 전망
작성자 작성일 2005-04-27 조회수 881
Ⅰ.4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7.9~15.0℃ 범위로 평년에 비해 대부분의 연안은 0.1~1.8℃ 고온상을 보였으며, 부산과 목포연안은 0.2~0.4℃ 저온상을 보였다. 해역별로는 동해연안의 주문진은 0.9℃ 고온상, 포항은 1.0℃ 고온상 분포를 보였다. 남해연안의 통영 1.8℃, 여수 1.1℃ 고온상을 보였고, 제주는 평년과 동일하였으며, 부산이 0.2℃ 저온상을 보였다. 서해연안의 목포는 0.4℃ 저온상을 보였으며, 군산 0.3℃, 대천 0.2℃ 고온상을 보였다. 인공위성 관측(2005년 4월 19일부터 25일까지의 자료 합성)에 의한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표면수온분포를 보면(그림 1), 동해는 2~14℃의 분포로 연안쪽에 동한난류가 강릉 앞바다까지 북상하였다. 위도 39~40°N을 중심으로 형성된 수온전선이 사행운동을 하며 일본 연안쪽으로 확장되어 있으며, 중부 해역인 대화퇴 근해는 8~9℃, 울릉도 근해는 10~12℃로 분포하였다. 서해는 3~11℃의 분포로 서해 중앙을 따라 난류의 북상현상이 추정되었으며, 어청도 근해는 7~8℃를 보였다. 남해는 11~16℃의 분포로 126°E를 중심으로 쿠로시오수와 동중국해 대륙붕수 사이에 강한 수온전선이 형성되었으며, 이 수온전선은 제주해협을 통과해 남해 연안에 평행하게 대한해협까지 확장되어 나타났다. 그림 1. 2005년 4월 19~25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2. 5월의 해황 전망 5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14~18℃, 남해 13~20℃, 서해 중남부 해역 8~14℃의 범위를 보이겠으며, 평년에 비해 연안의 일부해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해역에서 평년상 또는 1℃ 내외의 고온상을 보이겠습니다. 5월에는 복사량의 증가로 인하여 수온약층이 표층부근으로 상승하며, 수온전선은 동해 중북부 해역과 남해의 연안역에서 4월에 비해 더 강하하게 형성되겠으며, 서해에서는 연안역에서 약하게 형성되거나 균질한 수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3. 해역별 해황특징 4월에 각 해역별 수산연구소에서 조사한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를 그림 2에, 해역별 대표 정선인 105선(동해, 동해 동방), 205선(남해, 소리도 남동방), 310선(서해, 영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 및 평년편차도를 그림 3, 4, 5에 나타내었다. 그림 2. 2005년 4월 수심 50m층의 수온수평분포도 및 평년편차도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가. 동해 동해의 수심 50m층 수평수온은 연안쪽이 4~10℃의 범위로 분포하였고, 동해남부와 외양역은 9~14℃의 범위로 분포하였다. 평년에 비해 동한난류의 북상역으로 추정되는 130°E를 따라 1℃ 내외의 고온상 분포를 보였고, 나머지 대부분의 해역에서는 1~2℃ 내외의 저온상 분포를 보였다(그림 2). 한편, 동해 동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3)에 의하면, 수온약층은 연안쪽인 정점 3과 6 사이는 50~75m, 외양에서는 100~200m에서 7℃를 기준으로 형성되었으며, 정점 9를 중심으로 난수성 소용돌이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평년에 비해 대부분의 해역의 표층부근과 난수성 소용돌이가 형성된 정점 7~10 사이의 중층부근에서 1~2℃ 고온상을 나타내었으며, 그 외 대부분의 해역에서는 1~4℃ 저온상을 보였다. 그림 3. 2005년 4월 105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나. 남해 수심 50m층의 수평수온은 10~15℃의 범위를 보였으며, 평년에 비해 외양쪽 일부해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해역에서 1℃ 내외의 낮은 분포를 보였다(그림 2). 소리도 남동쪽 약 50마일까지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4)에 의하면, 남해 대부분의 해역에서 수직혼합이 잘 이루어져 있으며, 평년에 비해 연안수 분포해역에서는 1~2℃ 저온상을 보였고, 외해역의 대마난류수 분포해역에서는 1℃ 내외의 고온상을 보였다. 그림 4. 2005년 4월 205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다. 서해 수심 50m층의 수평수온은 5~10℃의 범위로 인천연안이 가장 낮은 5℃이하를 보였으며 연안에 비하여 외양쪽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온분포를 보였다. 평년에 비해 연안쪽이 0.5℃ 내외의 저온상 분포를 나타내었고, 외양쪽과 목포 주변은 평년에 비해 1℃ 내외의 고온상 분포를 보였다(그림 2). 영광 서방의 연직수온분포도(그림 5)에 의하면, 연직 수온 분포는 7~8℃의 분포로 거의 균일하고, 연안쪽의 수온이 낮은 특징을 보인다. 평년에 비해 표층과 연안역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해역에서 1℃ 내외의 고온상을 보였다 그림 5. 2005년 4월 310선 연직수온(A) 및 평년편차도(B) (빗금영역은 평년보다 낮은 수온 해역)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