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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 해황개황 전망
작성자 작성일 2005-05-31 조회수 894
Ⅰ.5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12.5~18.1℃ 범위로 평년에 비해 대부분의 연안은 0.1~1.5℃ 고온상을 보였으며, 부산과 제주연안은 0.3~0.6℃ 저온상을 보였다. 해역별로는 동해연안의 주문진은 평년치를 보였고, 포항은 0.7℃ 고온상 분포를 보였다. 남해연안의 통영 1.5℃, 여수 1.1℃ 고온상을 보였고, 부산은 0.6℃, 제주는 0.3℃ 저온상을 보였다. 서해연안의 대천은 1.0℃, 군산 0.1℃, 목포 0.1℃ 고온상을 보였다. 인공위성 관측(2005년 5월 17일부터 23일까지의 자료 합성)에 의한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표면수온분포를 보면(그림 1), 동해는 5~17℃의 분포로 연안쪽에 북한한류가 영덕앞바다까지 남하하여 연안쪽에서 수온전선이 형성되었고, 그 외양쪽으로 동한난류가 위도 39°N까지 북상하였다. 10℃ 등온선이 위도 40°N을 중심으로 사행운동을 하며 일본 연안쪽으로 확장되어 있으며, 중부 해역인 대화퇴 근해는 10~12℃, 울릉도 근해는 16~17℃로 분포하였다. 서해는 10~17℃의 분포로 서해 중앙을 따라 난류의 북상현상이 추정되었으며, 어청도 근해는 13~14℃를 보였다. 남해는 14~20℃의 분포로 대마도 근해는 18~20℃, 제주도 근해는 17~19℃를 보였고, 126°E를 중심으로 쿠로시오수와 동중국해 대륙붕수 사이에서 16~17℃ 등온선을 중심으로 수온전선이 형성되었으며, 이 수온전선은 제주해협을 통과해 남해 연안에 평행하게 대한해협까지 확장되어 나타났다. 그림 . 2005년 5월 17~23일까지 합성한 위성관측 표면수온분포도. 2. 6월의 해황 전망 6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15~21℃, 남해 18~22℃, 서해 중남부 해역 16~21℃의 범위를 보이겠으며, 평년에 비해 연안의 일부해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해역에서 평년상 또는 1℃ 내외의 고온상을 보이겠습니다. 6월에는 복사량의 증가로 인하여 수온약층이 표층부근으로 상승하며, 수온전선은 연안역에서 약하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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